DSB(덴마크 국영 철도 회사)
이중 중대성 평가 & 리스크 평가
DSB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중요한 토픽들을 구체적으로 공시하여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된 문제 해결에 대한 기업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안전/재무/평판/서비스의 적시성을 기준으로 리스크의 영향도 및 발생가능성을 평가하여 주요 리스크를 식별하였습니다.
많은 국내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작성할 때 GRI Standards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GRI 3 Material Topics 2021에서는 기업이 경제, 환경 및 사람에 미치는 가장 중요한 토픽을 공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침에 따르면 기업은 중요 토픽을 결정하기 위해 수행한 프로세스, 선별된 중요 토픽 목록 및 이전 보고 기간 대비 변경 사항, 중요 토픽을 관리하는 방법을 공개해야 합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중요 토픽을 선정한 프로세스와 선정된 목록에 대한 공시는 잘하고 있는 반면, 중요 토픽을 관리하는 방법 대한 내용은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중요 토픽 관리에는 기업이 외부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공시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고 관습이 굳어진다면 국내 기업은 글로벌 ESG 규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의식을 갖고 국내 기업의 중요 토픽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해외 기업의 보고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GRI 3 - 중요 토픽 관리 요구사항]

DSB는 EU의 CSRD(지속가능성보고지침)에 따라 이중 중대성 평가를 진행하였고, 기업에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토픽들을 선정하였습니다. 중요 토픽들을 단순 나열하는 것이 아닌 기업의 활동이 중요 토픽들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설명하고, 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기업의 조치들을 공시한 점에서 보고 지침을 잘 준수한 보고서로 판단하였습니다. DSB의 기후변화 관련 내용을 예로 들면, 기업은 디젤 기관차 사용으로부터 Scope 1&2의 배출이 발생한다는 것을 인지하였고, 이를 감소시키기 위해 2030년까지 전기 열차 IC5의 도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또한 향후 목표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를 같이 공시하여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기업의 의지를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DSB의 기후변화 공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DSB는 이중 중대성 평가와 더불어 기업 운영, 전략,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핵심 리스크를 공시하였습니다. 핵심 리스크는 안전, 재무, 평판, 서비스나 운영의 정시성을 기준으로 영향도와 발생 가능성 모두 높게 측정된 리스크를 의미합니다. DSB는 리스크 평가를 통해 식별된 핵심 리스크를 이차원 그래프를 활용하여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기업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외부에 전달하기 위해 리스크의 정의, 잠재적 영향, 리스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완화 조치를 같이 공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는 DSB의 보고서를 읽고, 기업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리스크의 구체적인 내용과 예상되는 피해, 그리고 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활동 및 계획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DSB 핵심 리스크]


DSB의 사례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단순한 정보 나열을 넘어, 기업의 실제 행동과 책임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국내 기업들도 이제는 형식적인 공시를 넘어서, 중요한 토픽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과 리스크 대응 전략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보고서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경영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야 할 시점입니다.
DSB(덴마크 국영 철도 회사)
많은 국내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작성할 때 GRI Standards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GRI 3 Material Topics 2021에서는 기업이 경제, 환경 및 사람에 미치는 가장 중요한 토픽을 공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침에 따르면 기업은 중요 토픽을 결정하기 위해 수행한 프로세스, 선별된 중요 토픽 목록 및 이전 보고 기간 대비 변경 사항, 중요 토픽을 관리하는 방법을 공개해야 합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중요 토픽을 선정한 프로세스와 선정된 목록에 대한 공시는 잘하고 있는 반면, 중요 토픽을 관리하는 방법 대한 내용은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중요 토픽 관리에는 기업이 외부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공시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고 관습이 굳어진다면 국내 기업은 글로벌 ESG 규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의식을 갖고 국내 기업의 중요 토픽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해외 기업의 보고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GRI 3 - 중요 토픽 관리 요구사항]

DSB는 EU의 CSRD(지속가능성보고지침)에 따라 이중 중대성 평가를 진행하였고, 기업에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토픽들을 선정하였습니다. 중요 토픽들을 단순 나열하는 것이 아닌 기업의 활동이 중요 토픽들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설명하고, 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기업의 조치들을 공시한 점에서 보고 지침을 잘 준수한 보고서로 판단하였습니다. DSB의 기후변화 관련 내용을 예로 들면, 기업은 디젤 기관차 사용으로부터 Scope 1&2의 배출이 발생한다는 것을 인지하였고, 이를 감소시키기 위해 2030년까지 전기 열차 IC5의 도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또한 향후 목표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를 같이 공시하여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기업의 의지를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DSB의 기후변화 공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DSB는 이중 중대성 평가와 더불어 기업 운영, 전략,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핵심 리스크를 공시하였습니다. 핵심 리스크는 안전, 재무, 평판, 서비스나 운영의 정시성을 기준으로 영향도와 발생 가능성 모두 높게 측정된 리스크를 의미합니다. DSB는 리스크 평가를 통해 식별된 핵심 리스크를 이차원 그래프를 활용하여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기업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외부에 전달하기 위해 리스크의 정의, 잠재적 영향, 리스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완화 조치를 같이 공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는 DSB의 보고서를 읽고, 기업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리스크의 구체적인 내용과 예상되는 피해, 그리고 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활동 및 계획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DSB 핵심 리스크]
DSB의 사례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단순한 정보 나열을 넘어, 기업의 실제 행동과 책임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국내 기업들도 이제는 형식적인 공시를 넘어서, 중요한 토픽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과 리스크 대응 전략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보고서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경영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야 할 시점입니다.